소나무, 2017년 1월 9일 컴백 확정..‘넘나 좋은 것’ 흥행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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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소나무가 내년 컴백한다.

소나무는 지난 20일 자정 소나무의 초록달 홈페이지를 통해 “차갑게 얼어붙었던 세상에 일곱 개의 달빛이 내리면, 초록달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문구와 함께 내년 1월 9일 컴백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렸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나무의 신곡은 저스틴 비버, 엑소, 빅스, 샤이니 등의 히트곡을 만든 신혁 프로듀서가 작곡한 곡으로 ‘넘나 좋은 것’을 능가할 밝고 통통 튀는 댄스곡이다.

내년 최소 세 차례의 신곡 활동으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힌 소나무는 지난 ‘넘나 좋은 것’ 활동에서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았다.

멤버 민재는 지난 9월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걸스피릿’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최근 나현은 웹드라마 ‘더 미라클’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어 새로운 신곡으로 컴백할 소나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