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16일 성수동 본사에서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건대부고) 과학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3D프린팅 클래스`를 진행했다.이번 클래스는 건대부고 과학동아리 `생과일` 학생 및 담당 교사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도리코 본사 내 전시장 등에서 약 3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클래스는 총 2교시로, 1교시에는 `3D프린터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3D프린터 개념과 원리부터 3D프린터가 앞으로의 일상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2교시는 신도리코가 자체 개발한 3D프린터 3DWOX를 가지고 실제로 출력을 해보는 실습 시간으로 꾸며졌다.
교육에 참여한 홍혜영 교사는 “직접 3D프린터를 개발하는 기업에 와서 체험을 해 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