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맥케이 CA 아태 사장, "파트너사와 협력해 한국과 아태지역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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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맥케이 CA 아태지역 및 일본지역 사장

“한국 시장을 포함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성장세입니다. 파트너십 전략을 발판으로 C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19일 방한한 마틴 맥케이 CA테크놀로지스 아태 및 일본 지역사장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성장세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한국은 GDP 규모뿐 아니라 고객 사고방식이나 규모면에서 지금보다 훨씬 성장한다고 예상한다”면서 “한국 제품의 뛰어난 가치와 품질, 서비스가 계속 유지되도록 CA가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CA는 국내와 아태지역 주요 대기업들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하는 상황에서 자사 제품이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맥케이 사장은 “CA는 메인프레임, 분산 환경에서부터 가상화,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IT 환경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면고 말했다. 그는 “다른 기업은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지원 솔루션을 개념차원에서만 설명하지만 CA는 실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갖는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내는 프라이빗과 퍼블릭을 혼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이슈가 부각된다.

맥케이 사장은 “CA UIM 솔루션은 대부분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한다”면서 “고객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쉽게 관리하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CA는 국내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와 API 관리 등에 집중한다.

CA는 파트너십 전략을 발판으로 국내와 아태지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CA는 한국에서 동훈아이텍, 엔시큐어, 라톤테크(이하 보안솔루션), 유클릭(APIM), 베스핀글로벌(UIM) 등 주요 전문 업체와 분야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일본(히다치 솔루션즈, NTT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싱가포르(엔티스, NCS), 인도(인포시스, 위프로 등), 호주(버센트) 등 아태지역 주요 국가에서도 파트너십을 공고히 한다.

맥케이 사장은 “성장하는 시장은 대부분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파트너십을 잘 활용해 한국과 아태지역이 계속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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