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타이어 매장 검색할 때 PC보다 모바일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어 유통 전문 회사 타이어뱅크(대표 김춘규)는 네이버 검색 광고 사이트(searchad.naver.com)에서 조사한 결과, 브랜드 별 모바일 조회수가 PC보다 2~3배 높게 기록됐다고 19일 밝혔다.
누적 온라인 조회수는 △타이어뱅크 33만 800건 △타이어프로 24만 9407건 △티스테이션 21만 8763건 △타이어테크 3만 9230건 순으로 조사됐다.
이 중 모바일 누적 조회수는 △타이어뱅크 25만 1382건(전체의 76.0%) △타이어프로 16만7611건(67.2%) △티스테이션 14만 2915건(65.3%), △타이어테크 2만 4892건 (63.5%)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검색한 달은 7월과 11월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들이 휴가철(7월)과 겨울 월동 준비(11월)에 타이어 교체를 많이 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