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에는 해킹으로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이 출품됐다. 프로젝트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실시간 협업 시스템도 소개됐다. 스마트밴드 건강 정보와 보험상품 등을 결합한 서비스 플랫폼도 추천에 올랐다.
스틸리언(대표 박찬암) `앱수트`는 공격자 관점에서 보안 취약점을 고려해 만든 보안 솔루션이다. 임직원 대부분이 화이트해커 출신으로 다양한 모의해킹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최신 공격 기법 연구 결과를 앱 보안 솔루션에 녹여냈다.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 `아울 ITS`는 프로젝트 진행 시 발생하는 결함과 이슈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업무 환경 효율성을 높인다. 이슈 상태 추적과 우선순위 결정, 프로젝트 내용 변경 등을 업무흐름에 따라 추적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협업을 돕는다.
이노라인(대표 강명조) `쉐이크 미`는 건강 관련 정보를 측정하는 스마트밴드와 보험상품, 임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결합한 서비스 플랫폼이다. 활동지수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리워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고 수집 정보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하도록 돕는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