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는 모바일 패션 브랜드 슈피겐의 `119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슈피겐은 성남시 분당구에 119서비스 제휴 매장을 추가로 열었다. 슈피겐 119서비스 가능 매장은 부산, 대전, 수원, 천안 등 전국 12개로 늘어났다.
슈피겐 119 서비스는 기존 사용하던 슈피겐 제품을 반납하면 새로운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주는 일종의 보상 교환 서비스다. 최근 3년간 슈피겐 119 서비스 혜택을 받은 소비자는 6만 여명에 이른다.
배송비 부담 없이 119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본사 또는 119 서비스 가능 매장에 한 번 이상 방문해야 한다.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접수 및 결제를 완료하고 해당 제품을 매장에서 맞교환하는 식이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영업본부 본부장은 “119 서비스 매장 확대는 슈피겐 제품 이용 고객을 위한 노력 중 하나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