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상인 `2016 우수디자인`상을 대거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우수디자인`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삼성전자 세리프TV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16 삼성 스마트티비(스마트허브)와 LG 시그니처 냉장고, LG 시그니처 세탁기, LG 포터블 스피커의 포장 패키지 등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은 노트북9메탈, 갤럭시 S7 엣지 & S7,재난안전망 PTT솔루션,삼성 모바일 액세서리 패키지 시리즈,패밀리허브 등 5종을 포함해 모두 7개 제품이 수상했다.
LG전자는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은 LG 그램 노트북 등 2종을 포함해 모두 6개 제품이 상을 받았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