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대표 박희범)는 시만텍엔드포인트프로텍션(SEP)14 출시 기념으로 국내 스타트업 사이버보안 지원을 위해 솔루션 200개를 기증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만텍코리아는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공간 마루180 입주 스타트업에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SEP를 제공했다. 보안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추는데 어려움을 겪던 스타트업 40여 곳이 안전한 환경 구축에 도움을 받는다. 마루180 운영용 PC와 스타트업을 위한 테스트 단말기에도 SEP를 설치했다. 마루180 입주사 대상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SEP는 기업용 엔드포인트 통합보안 솔루션이다.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GIN)에 기반을 둔 첨단 머신러닝 기술을 탑재했다. 표적공격과 지능형지속위협(APT)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박희범 시만텍코리아 대표는 “스타트업이 수준 높은 보안시스템을 구축하기 쉽지 않은 만큼 검증된 시만텍 보안 솔루션으로 안전한 IT환경을 유지하고 비즈니스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