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8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 21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우수기관에는 농협은행과 대구은행이 선정돼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았다.
농협은행은 올해 적극적으로 중소기업 대출을 확대하는 등 창조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은행은 담보위주의 여신 관행에서 벗어나 기술금융 및 관계형 금융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 및 경쟁력 향상에 선도적 역할 수행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우수 금융인에는 박춘홍 기업은행 전무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76명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