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2016 바이오산업 성과공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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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바이오분야 기술개발 및 사업화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우수 기업·연구자를 포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8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2016 바이오산업 성과 공유 포럼`을 열었다. 바이오분야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바이오 분야 우수성과 창출 기업과 우수연구자에게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바이오 벤처기업 셀비온(대표 김권)이 우수성과 창출 기업으로 선정됐다. 셀비온 `Ga-68 MSA 키트`는 대학 우수한 지식재산권(IP)을 산업현장으로 이끌어냈다.

이종서 앱클롭 대표는 우수연구자로 선정됐다. `HER2 표적 항체의약품(AC101)`으로 74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성과를 달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행사는 전문가 강연과 바이오산업 분야 우수기업·기술개발과제 성과물 공유도 이어갔다. 산업부는 내년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R&D)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향후에도 바이오분야 R&D 정책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