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하이자산운용과 지난 2일 로보어드바이저(RA) 펀드 자문과 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증권사와 자산운용사가 합작한 첫 상품이다.
양사는 오는 7일부터 판매하는 `하이 ROKI 1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펀드` 운용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RA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향후 운용전략과 투자정보를 지속 공유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9월 RA 알고리즘 개발을 끝내고 특허출원을 마쳤다. 금융위원회가 실시하고 있는 테스트베드에서 국내 적극투자형 부문 수익률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