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2016 국제미래자동차포럼(IAMF)에 참가해 스마트카 보안 솔루션 `아우토크립트(AutoCrypt)`를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IAMF 2016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자율주행자동차, 전기자동차 등 미래자동차와 스마트카 보안 기술, 미래형 인포테인먼트시스템, 핵심 부품 등 관련 주제를 한 자리에서 다룬다.
펜타시큐리티는 아우토크립트 차량용 방화벽과 외부 인프라를 위한 보안 통신 시스템(AutoCrypt V2X), 차량용 PKI 인증시스템 등 자동차 내부 보안 솔루션을 소개한다. 6월 차세대 ITS 시범사업에 아우토크립트를 적용한 사례도 공유한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은 “2017년부터는 국내뿐만 아니라 자동차와 IT산업 융합이 활발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