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3일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취약계층을 방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은 최 위원장이 제안한 것으로, 취임 이후 매년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 중이다. 최 위원장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등을 일일이 방문해 월동준비 상황 등을 살펴보고 연탄 1200장을 배달했다. 연탄 1800장을 구입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기부했다.
최 위원장은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고,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