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마음의 소리’에 ‘블레스’ 캐릭터가 등장한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대표 김인권)가 서비스하는 ‘마음의 소리 with 네이버 웹툰’에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BLESS)’의 캐릭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블레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된 이번 히어로 캐릭터는 ‘루푸스’(버서커/탱커), ‘아미스타드’(어새신/딜러), ‘아쿠아엘프’(레인저/원거리 딜러) 등 총 3종이다.
해당 히어로들은 직업에 따라 특화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루푸스’는 적에게 공격을 받을 시 받는 데미지의 일정 수치를 적에게 되돌려 주며, ‘아미스타드’는 기본 공격 시 일정 확률로 3배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 마지막으로 활을 사용하는 ‘아쿠아엘프’는 공격 시 적을 4초간 기절시킬 수 있다. 각 히어로들은 4성부터 시작해 최대 7성까지 육성시킬 수 있으며, 등급에 따라 외형도 함께 변경된다.
‘블레스’ 콜라보 캐릭터 출시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게임 플레이 시 일정 확률로 노출되는 ‘B블레스’ 아이템을 모으면 누적 갯수에 따라 히어로 쿠폰, 룬, 보석(캐시), 게임머니 등 12개의 다양한 아이템을 뽑기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또한 12월 11일까지 블레스 캐릭터로 10레벨을 달성 하면 히어로 레전드팩 뽑기권 등 3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여기에 공식 카페에 매일 접속하기만 해도 12월 4일까지 매일 아이템을 제공하며, ‘B블레스’를 100개 이상 획득하고 인증한 모두에게 6룬 확정권을 지급한다. 여기에 해당 기간까지 휴대폰 알림 메시지를 통해 공지된 시간에 게임 접속 시 10만골드(게임머니), BB탄 50개 등 기존보다 더 푸짐한 보상을 제공한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