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기업 대상 `중국 인증 획득 실무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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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코엑스에서 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열린 `분야별 중국 인증 획득 실무 설명회`에서 조희래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해외인증센터 연구원이 공산품분야 중국인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KTC)이 우리 기업 중국 인증 대처법을 제시했다.

KTC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분야별 중국 인증 획득 실무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화장품, 식품, 의료기기, 공삼품(전기전자·기계) 분야 중국 인증을 다뤘다. KTC는 공산품 분야 중국 인증에 대해 설명했다. 공산품분야 중국 강제 인증 CCC와 한·중 무역 변화, 대응 방향을 논했다. 중국 인증관련 법률 이해, 중국표준과 국제표준 차이점, 공장심사, 사후관리 등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설명회에는 우리 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KTC는 무역협회,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한 손에 잡히는 중국인증 길라잡이`도 공동 발간했다. 식품·화장품·의료기기·공산품 분야의 중국 인증 실무정보도 담았다.

송유종 KTC 원장은 “이번 설명회로 대중(對中)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중국 인증 획득에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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