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퀀텀닷 SUHD TV가 유럽 10개국 소비자연맹지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독일 `테스트`는 삼성 퀀텀닷 SUHD TV를 올해 출시된 TV 중 1위로 선정했다. 특히 대형, 중형, 소형 카테고리에서 크기별 가장 좋은 화질로 꼽혔다. 테스트는 삼성 퀀텀닷 SUHD TV가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로 강렬한 명암비와 세밀한 색 표현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삼성 퀀텀닷 SUHD TV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에 이어 독일까지 총 유럽 10개국에서 소비자연맹지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영국에서도 퀀텀닷 SUHD TV가 연이어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영국 `트러스티드 리뷰`는 TV와 AV 부문에서 삼성전자 SUHD TV와 사운드바를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퀀텀닷 SUHD TV에 △화질 △명암비 △사용성 △접근성 등에 최고점을 부여하며 “4K HDR TV를 처음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완벽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퀀텀닷 SUHD TV는 앞서 영국 소비자 연맹지인 `위치`와 영국 IT 매거진 `왓하이파이`에서도 `올해의 TV`로 선정된 바 있다.
삼성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바도 오디오 제품 중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