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가 우리 동네 최고 가수를 찾는 `청춘노래자랑` 연말결선 무대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저녁 7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청춘노래자랑` 연말결선 무대는 각 지역공연에서 수상한 총 20개팀이 무대를 펼친다. 이번 무대에는 가수 남진, 장윤정, 유지나, 연지후, 박구윤, 김훈, 아이돌 그룹 CLC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대상 1팀에게는 부상으로 상품권 200만원, 금상 1팀에게는 상품권 100만원, 은상 1팀과 동상 1팀에게는 각각 상품권 70만원과 50만원을 증정한다. 인기상인 서울경기케이블TV상 2팀에게는 상품권 30만원을 전달한다.
연말결선 방송은 딜라이브 지역채널인 서울경기케이블TV 채널 1번을 통해 오는 5일 저녁 8시부터 1부와 2부로 나눠 방송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 첫 방송을 시작한 청춘노래자랑은 서울과 경기지역을 순회하며 총 17차례 공연을 진행했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이번 연말결선 무대에 오르는 20개 팀 중 50%인 10개 팀의 연령이 20~30대”라며 “지역민이 참여해서 만드는 청춘노래자랑이 젊은 층에게도 통한 것을 의미 한다”며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