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28일 20개 사원기관을 대표해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성금 7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은행의 본·지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을 연결해 전국 취약계층 및 취약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 네트워크다.
올해는 전국의 은행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이 연말까지 저소득 아동·청소년·노인, 다문화가정, 북한 이주민 등 총 2만8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기초생활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