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기업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힘` 프로젝트 중 하나인 `연결의 신곡발표`가 국내외 유수 광고제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
SK텔레콤은 `연결의 신곡발표`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2016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통합미디어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연결의 신곡발표`는 대중과 뮤지션이 한마음으로 연결돼 20년 전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싱어송라이터 故 김광석의 신곡 발표를 이뤄낸 프로젝트다. 대중이 공모 참여를 통해 故 김광석의 미완성 곡에 노랫말을 더하고 성시경, 심현보, 정재일 등 후배 뮤지션이 편곡과 가창을 더해 곡을 완성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연결의 신곡발표`는 지난 9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 광고제인 `2016 스파익스 아시아(Spikes Asia)`에서도 2개 부문 동시 수상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난해엔 한국광고학회 주관 `2015 올해의 광고상`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SK텔레콤은 “SNS를 사용하는 세대가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면서 온라인 중심의 광고 캠페인을 통한 인지 효과가 더욱 증대된다”며 “이런 트렌드에 따라 SNS 중심의 참여형 캠페인인 연결의 신곡발표 역시 대중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