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자광고대상]금상-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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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철 SK텔레콤 PR실장

◇수상소감-윤용철 SK텔레콤 PR실장

사람과 사람 연결을 넘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을 연결하는 `사물인터넷(IoT)`은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다. 우리 삶 속에 실재하는 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생활 변화는 우리 사회 근간을 바꾸고 있다. 그동안 전혀 관계없던 IoT를 만나 시너지를 발휘한다. 이제까지 풀지 못한 일상의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등 소비자 생활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있다. `연결`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SK텔레콤은 초연결 사회로 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결의 기술`을 활용해 더 많은 이들에게 전에는 없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행복과 기쁨을 공유해야 한다는 막중함 책임을 느끼고 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연결이 가진 무한한 능력`을 보여주는 `연결의 힘` 캠페인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올해 전자신문광고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한 `연결 그것은 해결` 편은 연결의 시대를 바라보는 SK텔레콤 의지와 비전을 담았다. 사람과 동물, 가전제품 등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대상을 라인 드로잉으로 이었다. 세상 모든 것은 물론 `연결`이 가진 무한한 능력으로 삶의 기쁨까지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30여년간 누구보다 더 빠른 연결, 더 넓은 연결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 초연결 사회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노력하겠다. 연결로 더 많은 가능성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누구나 연결에 따른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혁신과 동행을 실현하는데 힘을 쏟겠다.

끝으로 SK텔레콤에 수상의 영광을 준 전자신문 관계자들과 광고대상 심사위원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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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SK플래닛 M&C부문 CP6 팀장

◇제작후기-이명숙 SK플래닛 M&C부문 CP6 팀장

SK텔레콤 기업브랜드 캠페인을 제작하는 과정은 언제나 변함없이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킨다. 첨단과 혁신을 추구한 결과로 기술이 지속 발전하지만 실제 고객이 체감하는 크기로 이어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5세대(G)이동통신과 IoT, 플랫폼 등을 기반으로 고도화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현실화했다.

이 같은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면서 사람과 사람 연결을 넘어 사람과 사물까지 세상 모든 것을 연결하는 세상이 열렸다. 연결은 그 자체로 머무르지 않는다.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새로운 가능성과 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다. 특정 산업 카테고리에서 해결할 수 없었던 일들이 이종(異種) 간 연결에 따라 기대치 않은 결과로 나타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연결 그것은 해결`이라는 키 카피(Key Copy)는 통신업계 1위 사업자로서 SK텔레콤 기술 진화 양상을 함축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광고가 한층 주목을 받을 수 있던 비결은 지속 발전하는 최신 기술의 중심에 `고객`이 있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줬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이 세계 최고와 최초 성과를 만들어가는 이유는 결국 고객 일상에 진정으로 필요한 서비스와 상품을 만들어 내기 위함이다.

SK텔레콤이 추구하는 혁신은 결코 소란스럽지 않다. 자연스럽게 고객 일상으로 스며든다. 광고는 이 같은 SK텔레콤 지향점을 그대로 담았다.

누구나 매일같이 만나게 되는 다양한 생활 오브제들을 일러스트 기법으로 표현했다. SK텔레콤이 만들어 가는 변화를 놀랍지만 담담하게, 혁신은 따뜻하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변화를 일상으로 풀어낸 셈이다.

일부에서는 내년을 이끌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 `캄 테크(calm tech)`를 꼽고 있다. 공기와 사람이 언제 어디서나 공존하는 것처럼 기술도 인간의 삶 속에서 은밀하고 편안하게 구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SK플래닛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의 진정한 파트너로서 기업의 소중한 가치를 소비자와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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