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4일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산업화센터에서 `K-ICT 3D프린팅 대전센터`를 개소한다고 22일 밝혔다.
K-ICT 3D 프린팅센터는 대전의 특화 분야인 스마트기계로봇을 중심으로 3D 프린터를 활용한 기술·장비 지원 및 제품화를 지원한다. 지역 업체와 대학, 연구소 등이 빠르게 변화하는 3D 프린팅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양의 최신 3D 프린터를 설치했다. 인벤션랩과 비즈니스지원실, 시제품제작실도 함께 갖췄다.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 “센터 개소를 기점으로 3D 프린팅 산업 및 관련 지역산업 육성은 물론 지역 3D 프린팅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