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패션 부문 매출 분석 결과 여성의류는 여름, 남성의류는 가을에 각각 매출이 급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10월 티몬 남성 브랜드패션 매출을 살펴보면 9월부터 기존 월 평균 실적 대비 20% 가량 매출이 늘었다. 해외 브랜드 의류가 2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유니섹스 의류 20%, 정장·캐주얼 의류 19%등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 브랜드 패션은 6월과 7월에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해당 기간 매출은 평월 평균 대비 19% 가량 늘었다. 캐주얼 의류(30%), 신발(26%), 언더웨어(11%) 순으로 나타났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