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모바일, 인도네시아에서 춤 판!

한빛소프트는 인도네시아에 `오디션 모바일`을 서비스 한다고 21일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인도네시아 퍼블리셔 피티.메가서스(PT. Megaxus)와 오디션 모바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오디션 모바일`은 한빛소프트 `오디션` 지식재산권(IP)을 블루게임즈가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했다. 7월 대만에 출시해 대만 음악게임 부문 매출 1위에 올랐다. 코스튬, 이용자들간 게임 내 커플맺기, 결혼 시스템이 특징이다.

피티.메가서스는 2017년 1분기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오디션 모바일을 iOS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서비스한다.

에바 물리아와티 피티.메가서스 대표는 “PC용 오디션은 지난 2007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면서 “클럽 오디션 역시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는 “오디션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성공을 이어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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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김유라 대표(오른쪽)와 피티.메가서스 에바 물리아와티(Eva Muliawati) 대표(왼쪽)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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