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용소프트웨어(SW)협회와 중국SW산업협회는 17일 제주에서 `회원사 기업탐방 및 한중 포럼`을 개최했다. 조풍연 한국상용SW협회장 환영사와 조소범 중국SW산업협회 이사장 축사, 제주ICT기업협회 오태헌 회장 축사 순으로 시작됐다.
포럼에서는 지케스, 메타빌드, 데이터스트림즈 등 회원사가 발표했다. 와이즈넛,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엠투소프트 등 회원사도 참여했다.
행사에는 양재수(단국대 교수) 서비스사이언스포럼 간사, 신석규 한국정보통신기술진흥협회 원장 등도 참석했다.
행사는 두 협회가 2013년 양해각서(MOU) 교환 후 우호증진 차원에서 마련됐다. 양국 SW기업 마케팅에 도움을 주기로 합의했다. 회원 기업 성장 발전을 지원해 긴밀한 업무체계를 구축한다. 한국상용SW협회와 제주ICT기업협회 간 MOU도 교환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