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최고의 서비스 전문가를 뽑아라

삼성전자서비스는 16일 수원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최고의 서비스 전문가를 선발하는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21회를 맞이한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는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 수리 엔지니어, 콜센터 기술전문 상담사가 서비스 전문성을 겨루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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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 참가한 수리 엔지니어들이 전자제품 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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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개 종목에 126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서 삼성전자서비스는 수리기술연구, 수리장비 개발 등 4개 부문, 60명이 참가해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는 1차, 2차 예선을 통과한 66명이 휴대폰, 냉장고, 에어컨, TV 등 제품 수리기술경진 6개 부문과 휴대폰, 가전 전문기술상담 2개 부문에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와 함께 기술 세미나를 병행했다. 경진대회 참석자와 협력사 사장 등이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과 같은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는 수리 엔지니어와 기술전문 상담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전문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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