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 등 유명 크리에이터의 시연소감 공개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다음달 출시를 앞둔 모바일 기대작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쇼케이스 2차 영상이 공개됐다.
15일 헝그리앱 운용사 모나와(대표 송현두)는 자사의 공식 유튜브채널과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쇼케이스 영상 2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전날 공개된 1탄이 일반인들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제작된 영상인 것과 달리, '테드'·'원재'·'눈표범'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시연직후 인터뷰 영상이 담겨있다.
특히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테드'가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할만한 그래픽과 신규유저에게도 쉬운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며 "기대 이상의 게임으로, 출시 후 방송에서 플레이하겠다"는 말을 전하고 있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헝그리앱 관계자는 "쇼케이스 영상공개는 '리니지 레드나이츠'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진행하는 것으로, 총 4회분이 공개될 예정이다"며 "이밖에도 기대평·의견교환 이벤트를 통해 출시 전 유저들의 기대와 관심을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엔씨소프트가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자사의 대표 IP '리니지' 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든 RPG다. 이 게임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한 스트레스 테스트와 쇼케이스 등으로 최종 담금질에 들어갔으며 다음달 8일을 기점으로 한국·대만·싱가포르 등 12개 국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