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원장 김성일)은 의료진, 관리자 60여 명이 병원환자안전관리사 심화과정을 수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병원환자안전관리사 과정은 환자안전 개요, 진료체계, 안전활동, 감염관리, 영양식품 안전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의료기관 평가인증 기준이 강화되고, 해외진출에도 환자안전 프로세스가 주목받는 상황에서 중요성이 커진다.
병원은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인증 획득을 계기로 환자안전 중심으로 시스템을 재설계하기 위해 수료했다. 이번에 수료한 60여 명 모두 병원환자안전관리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다.
김철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사장은 “환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도 직원들이 체감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며 “환자안전과 양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리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환자안전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혔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