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게임물 관리 세미나` 18일 벡스코에서 개최

Photo Image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 이하 게임위)와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회장 강신철, 이하, K-IDEA)는 오는 18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게임산업과 게임물관리 10년, 그 변화의 물결`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0년간의 게임산업과 게임물 관리 정책을 되돌아보고, 업계와 학계, 게임이용자 간에 합리적인 게임물 관리에 관한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여명숙 게임위 위원장과 강신철 K-IDEA 회장의 게임물 관리에 관한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게임산업과 게임물관리 지난 10년`(송승근 동서대 교수), `게임 생태계 주요현안 분석 및 제언`(이헌욱 정명 변호사), `미래 게임물 관리 방향 제시`(이경민 게임이용자보호센터장), `게임산업발전을 위한 제언`(김종일 NHN엔터테인먼트 이사)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 후에는 주제 발표자와 게임업계, 학계 전문가 간에 `토론 및 질의 응답` 시간을 마련해 게임물 등급분류 및 게임물관리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한편, 게임위는 이날 세미나에 앞서 게임이용자보호센터와 `게임이용자 보호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