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총장 유지수)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이 창업전문가 육성을 위해 2017학년도 석사과정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국민대 글로벌벤처창업대학원은 창업보육ㆍ투자, 창업교육, 벤처링 등 3개 분야로 운영한다. 각 분야별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실무 및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들로 전임교수진이 구성됐다.
벤처 창업생태계 전반적인 분야에서 활동중인 고영하 엔젤투자협회장, 권도균 이니시스 창업자, 금기현 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 등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을 객원교수로 초빙해 현장중심의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을 실천한다.
글로벌 감각까지 갖출 수 있는 창업전문가 육성을 위해 미국 창업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고로 인정받는 플로리다 대학의 창업교육전문가 프로그램(Experiential Classroom)에 매년 2명의 학생을 지원한다.
실리콘밸리 지역 창업 보육, 교육 전문가인 마이크 밀러(Mike Miller), 데이비드 최(David Choi) 등이 객원교수와 초빙교수로 참여해 대학원생들의 해외 네트워크 확장을 담당한다.
또 신입생들의 해외 창업 분야 현장 경험을 위해 중국 심천, 홍콩, 상해 등에 연수를 지원한다. 재학기간 중 교수와 함께 프로젝트를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다.
국민대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의 책임을 맡고 있는 김도현 교수는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현장 경험 축적을 위해 창업교육 트랙 재학생은 미국 Kauffman 재단 창업 교육 전문가 과정을 지원하고, 창업보육ㆍ투자 트랙은 벤처캐피탈협회에서 개설하는 각종 벤처투자회사 예비심사역 과정을 지원하며, 벤처링 트랙 재학생들에게는 저렴한 비용의 보육센터 사무실과 인력지원, 그리고 창업 아이템 사업화를 선발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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