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트(대표 정성기)가 `아이젭(i-Xeb) 플랫폼 판매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아토스(대표 정효남)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젭은 사용자화면·사용자경험(UI·UX) 개발 플랫폼이다. 웹 문서를 만드는 데 쓰이는 기본 프로그래밍 언어 HTML 최신 규격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기존 코드변환(Generator) 제품과 달리 사용자가 표현하는 대로 브라우저에 보이는 게 특징이다. 아토스는 공장자동화시스템, 기업경영정보시스템 등 제조, 공공분야 시스템 구축 기업이다. SI, SM, CRM, ERP 등 솔루션도 갖고 있다.
정성기 대표는 “인젠트는 금융분야, 아토스는 제조·공공분야에 강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전체 산업 영역으로 아이젭 플랫폼을 확대할 수 있게 마련됐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