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재료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지난 10일 열린 한국분말야금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9대 회장에 선출됐다. 김 연구원은 현재 재료연 분말·세라믹연구본부장으로 다양한 산학연 연계 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분말재료 분야 전문가다.
김 연구원은 “분말야금기술은 자동차, 중공업, 전기·전자 등 국가주력산업 발전의 발판이 돼왔다”면서 “산학연 교류 활성화의 장을 만들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한국분말야금학회는 분말소재와 부품 제조 및 응용에 관한 학문 및 기술개발과 산업진흥을 위해 1993년 설립됐다. 현재 산학연 전문가 16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한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