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에 대한 주거복지·금융·취업 한꺼번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김영기)은 10일(목) 금융감독원, 시중 9개 은행과 공동으로 고용과 주거․복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16 서민금융&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6 서민금융& 취업박람회’는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취업 및 노무 상담, 서민 금융대출 상담, 임대주택 및 주거복지 상담 등을 마련,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취약계층인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에게 적합한 중소기업 18개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현장면접을 통해 150명이 현장 채용되는 등 고용과 주거·복지 서비스가 한꺼번에 이루어지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개회식에 앞서 고용노동부 김영기 지청장은 “이번 행사는 고용과 주거·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좋은 사례가 될것으로 생각한다”며 “참여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내실있게 운영, 참여 기업 및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