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의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사업인 `다이아 티비(DIA TV)`가 키즈콘텐츠 분야 디지털스타를 발굴하는 `제2회 키즈크리에이터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8일 막을 연 이번 대회는 키즈 콘텐츠 창작 분야에 잠재적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아 디지털스타로 육성, MCN 산업 발전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약 한달 간 응모기간을 거쳐 예선에서 50팀을 뽑고, 오디션 심사를 통해 최종 10팀을 선정한다. 이번 대회는 쥬니어네이버와 다이아 티비가 함께 진행한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실험, 놀이, 장난감 등 자유주제로 참가할 수 있다. 네이버 TV캐스트 플레이리그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다이아 티비 파트너 중 허팝, 달려라치킨, 라임튜브 등 키즈 분야 톱 크리에이터와 1회 대회 우수 활동팀인 마이린TV가 심사위원과 멘토로 참여한다. 최종 선발 10팀에는 시상과 함께 영상제작·기획 교육, 멘토링을 통한 노하우 전수, 네이버 TV캐스트 운영 지원 등의 특전을 준다.
이성학 미디어솔루션 부문장은 “다이아 티비는 디지털콘텐츠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키즈, 뷰티 등 각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신인을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라며 “창작자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생의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