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엠,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 애드픽으로 지스타 B2B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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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엠 애드픽 지스타 부스 조감도<사진 오드엠>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기업 오드엠은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지스타2016` B2B관에 부스를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드엠은 2013년 성과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드픽(Adpick)`을 출시했다. 애드픽은 SNS에서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가 등록된 앱이나 동영상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직접 작성해 자기 SNS에 올린 뒤 성과만큼 수익을 얻는 마케팅 서비스다. 11월 인플루언서 회원 수 43만 명, 성과 수익 지급금 100억원을 돌파했다.

지스타 2016에서 게임 사용자 확보를 위한 최적 마케팅 솔루션으로 애드픽을 적극 홍보한다. 네이티브 광고 특성상 실제 게임을 즐기는 진성 이용자 유입률이 높고 앱 다운로드 뒤 지속 사용하는 이용자 비율인 `잔존율(Retention)`이 높다. 광고 캠페인 종료 뒤에도 포스팅 콘텐츠가 남아 광고 추가 사용자를 확보한다. 앱 설치 실행 등 광고 성과가 발생할 경우에만 과금하기 때문에 광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한다.

지스타 애드픽 부스 방문객 대상 서비스 이용 요금 할인, 추가 혜택 제공, 중소 게임사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MCN 업체 SNS엔터테인먼트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 `나리`가 부스 홍보 모델로 나선다.

박무순 오드엠 대표는 “이번 지스타에서 게임 마케팅 트렌드로 떠오른 애드픽 효과를 알리고 신뢰에 기반한 마케팅 파트너로서 애드픽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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