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코칭상담학과는 지난 4일 한국코치대회에서 ‘코칭문화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시상에서는 청소년코칭상담학과 학과장 이해경 교수와 청소년코칭상담학과 소속 겸임교수로 강의를 맡고 있는 명신초등학교 이유남 교장, 부부행복코칭연구소 황현호 소장, NLP전략연구소 박정길 소장까지 총 4명이 우수기관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해경 교수는 “작년에 신설된 우리 학과가 유수 코칭관련 기업 및 교육기관과 함께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욱 코칭분야 인재양성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에 신설된 청소년코칭상담학과는 청소년 지도, 상담, 코칭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학과로 ‘최초’로 시작되는 많은 자랑거리를 갖고 있다.
먼저 ‘코칭’을 학부과정에 최초로 도입했으며, 사이버대학 최초로 여성가족부 인증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운영해 현재까지 200여명의 청소년포상담당관을 배출한 바 있다.
올해는 한국코치협회로부터 KAC자격인증기관으로 승인받아 대학기관 최초로 코치 자격시험을 자체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인증기관이 되어 오는 12월, 대학 자체에서 치르는 제 1회 KAC자격시험도 예정돼 있다.
이처럼 청소년코칭상담학과는 단기간에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망학과로 신설학과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6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 청소년코칭상담학과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17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나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