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1월 한 달 동안 전국 판매점에서 `TV 총결산 세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 상품은 울트라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제품이다. 캐시백 혜택을 포함해 5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OLED55B6K)를 339만원, 6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65EG9600)를 59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가 6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를 500만원 대에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리미엄 LCD TV인 슈퍼 울트라HD TV도 가격을 낮췄다. 캐시백을 포함해 55인치 제품(55UH6880)을 164만원, 65인치 제품(60UH6080)은 209만원에 판매한다.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초프리미엄 제품인 77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OLED77G6K)를 구매하면 캐시백 200만원, 의류 관리기인 스타일러 등을 제공한다.
다음 달 19일까지 올해 출시한 울트라 올레드 T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세계 최대 동영상 서비스인 넷플릭스 1년 이용권을 증정한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담당 상무는 “더욱 많은 고객들이 LG 프리미엄 TV의 압도적인 화질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