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 반려동물 관련 디자인 특허 출원 `증가`

요즘 반려동물 시장이 심상치 않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8년간 반려동물 관련 용품 디자인 출원은 총 1308건이다. 올해 9월 기준 총 237건으로 전년 동기(188건) 대비 2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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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반려동물 용품 디자인 출원 현황(2009~2016.9.) / 자료:특허청

이는 반려동물 보유 가구 비율이 점차 늘어 시장 규모가 확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20년에는 시장 규모가 6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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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보유 가구 및 관련 산업 시장 규모 / 자료: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2016.7.)

관련 용품별 출원 현황을 살펴보면 개집, 옷장, 샤워기와 같은 주거 용품이 절반에 해당하는 506건으로 가장 많은 출원을 기록했다. 뒤이어 착용품 181건, 먹이 용품 154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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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별 디자인 출원 건수 및 비율 / 자료:특허청

출원인 유형별로는 국내 개인과 중소기업의 비율이 93%로 대다수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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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원인 유형별 디자인 출원 비율 / 자료:특허청

특히 IT 기술을 접목한 반려동물용품 디자인 출원이 눈에 띈다. 과거 반려동물용 식기 출원은 단순한 그릇 형태가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집 밖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먹이를 주는 자동 급식기, 공놀이 기구와 식기가 결합한 반려동물 운동 겸용 식기 등 다양한 특허가 출원 중이다.

특허청 최규완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미래성장동력인 반려동물 산업은 중소기업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열어준다”며 “시장 확대와 더불어 디자인 출원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세 내용은 IP노믹스 홈페이지(www.ipnomics.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유권 IP노믹스 기자 ykn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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