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일 서울 구로구 KTL 서울지역본부에서 `제2차 케이스타(K-STAR) 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케이스타 기업 육성사업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수출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유망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이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하며 서류접수에서 최종선정까지 5대1의 경쟁률을 넘을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KTL은 제1차 케이스타 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인증취득, 신규 국책과제 수주, 수출 유망 중소기업 선정, 매출 증가 등 실질 성장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일례로 항공기용 부품을 생산하는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는 KTL과 함께 공중정밀보급시스템을 연구개발해 4억5000만원 규모 항공기 부품 개발 신규 국책과제를 수주했다. 매출도 전년대비 약 10억원 증가했다.
승강기 전문기업 미주하이텍은 에스컬레이터용 역주행방지장치·엘리베이터용 손 끼임 방지장치를 연구개발해 대구지하철에 50대를 신규 설치했다.
제2차 케이스타 기업 육성사업에서 6개 유망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KTL은 이 기업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기업 전담 코디네이터를 파견한다. 이를 통해 기업 제품구상부터 설계·제품 출하까지 현장 중심 맞춤형 종합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한국산업기술대 등과 기업경영진단, 해외마케팅, 사업화 컨설팅 서비스도 시행한다.
이원복 KTL 원장은 “케이스타 기업 실질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기술 애로사항을 집중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