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이 중국 베이징에 독자 자문사를 설립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달 31일 중국 베이징 케리호텔에서 삼성자문북경유한공사 개소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 중국 자문사는 중국 현지에서 상장지수펀드(ETF) 개발 및 운용 컨설팅 서비스를 수행한다.
삼성자문북경유한공사는 현지 협력사 건신기금에 ETF 상품 출시 자문 등을 맡는다. 이후 채권, 채권펀드 등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중국 내 ETF 전문운용사 설립 허용 시 건신기금과 합작법인 설립도 추진한다.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는 “중국은 약 85조원 ETF시장 규모가 2020년 180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라며 “한국의 삼성자산운용과 중국의 건신기금이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시아 ETF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