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뉴스]광주은행, "점진적 펀더멘털 반…" HOLD-삼성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삼성증권에서 1일 광주은행(192530)에 대해 "점진적 펀더멘털 반등 기대하나, re-rating은 다소 시간 걸릴 전망"라며 투자의견을 'HOLD'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1,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김재우, 박정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HOLD'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중립'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상승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8.9%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광주은행(192530)에 대해 "동사의 re-rating을 위해서는 최근의 급격한 성장 이후의 이익 안정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 제고와 회사는 가능성을 부인하지만, 여전히 시장의 우려가 높은 주식교환 등에 대한 소액주주 가치 훼손 우려 해소가 전제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이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동사는 올해 전년대비 94.2%증가한 1,111억원의 이익 및 7.6%의 ROE 달성을 전망이며, 올해 늘어난 이자부자산을 기반으로 내년도 이익 증가율 또한 32.6%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현재의 17E P/B 0.4배는 절대 저평가 구간이라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3분기 NIM은 전분기대비 1bp 하락에 그친 2.18%를 기록했다. 기준금리 인하 영향에도 불구하고, 견조하게 방어된 것으로 평가. 최근 대출금리의 상승 추세 등을 감안할 때, NIM은 재차 반등이 가능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조금 하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10월 8,3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에 최근에는 11,000원까지 상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저점수준까지 하향조정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HOLD
목표주가12,20014,00011,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HOLD'의견 및 목표주가 11,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8%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4,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1,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1101HOLD11,000
20161014HOLD11,000
20160429HOLD10,000
20160415HOLD10,000
20160128HOLD8,3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1101삼성증권HOLD11,000
20161017미래에셋증권매수14,000
20161010유진투자증권매수(유지)11,000
20161005유안타증권매수(신규)13,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