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누리꿈스퀘어에서 `2016 시청자 미디어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유한나씨 등 4명이 기획·제작한 `친절한 은주씨의 나날`이 받았다. 친절한 은주씨의 나날은 길거리 동물을 구조하는 인물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상기시키는 다큐멘터리 형식 작품이다. 행사에서는 대상 외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7편 등 23편을 시상했다.
고삼석 방통위 상임위원은 “시청자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