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소프트, 기업용 O2O 모바일 솔루션 출시

가온소프트(대표 임화섭)가 GPS 위치추적이 가능한 O2O 모바일 솔루션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다양한 오프라인 거점을 기반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에 최적화 돼 있다. 운송업체는 간단한 알림 기능 설정으로 화물의 선적, 위치 추적, 목적지 도착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선적 예약, 선박 스케줄 조회, 운송기사 조회 등의 업무를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대표적 영업직종인 보험사, 제약사에도 적용돼 매니저와 영업사원 간 커뮤니케이션 효율성과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한국타이어가 출시한 24시간 전국 긴급 출동 서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TBX앱(Smart TBX App)`에 도입됐다. 운전자는 `스마트 TBX앱` 검색 기능을 통해 한국타이어 TBX 대리점의 위치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O2O 모바일 솔루션은 어린 자녀 안전까지도 관리할 수 있다. 유치원, 학교 및 학원에 도입돼 교사와 부모는 자녀의 등〃하교 상황과 현재 위치, 통학 버스의 이동 경로를 쉽게 알람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자녀들은 응급 상황 시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에 지정된 교사와 가족에게 긴급 알림 메시지와 함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전송해 준다. 응급상황 발생 시 보안업체가 긴급 출동하는 서비스도 가능하다.

앞서 가온소프트 O2O 모바일 솔루션은 올 초 미국 정유 전문 운송업체인 에반스에 도입, 운송 서비스 질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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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섭 가온소프트 대표는 “가온소프트 O2O 모바일 솔루션은 고객사 및 산업에 특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면서 “앞으로 국내 및 미국시장 내 다양한 산업군에 서비스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원석 성장기업부 데스크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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