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S코리아(대표 유제용)는 오는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ES(한국전자전) 2016`에 참가해 DTS의 주요 사운드 기술을 선보인다.
DTS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홈, 자동차, 모바일 분야 등 DTS의 다양한 사운드 솔루션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다. 방문객들은 데모존에서 사운드 바, TV 등에 탑재된 DTS:X와 자동차에 탑재된 HD 라디오 뉴럴:X 사운드도 체험 가능하다. 또 태블릿 및 스마트폰에서는 헤드폰:X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국내 최초로 DTS HD 라디오 및 뉴럴:X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기술은 현대자동차와 협력으로 제네시스 2016년형 G80모델에 스피커와 데모장비를 구축, 차량환경에서 직접 사운드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다. HD라디오 기술은 무료 디지털 라디오 엔터테인먼트 방송으로 선명한 디지털 사운드, 실시간 교통상황, 날씨 정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자동차용 사운드 솔루션 뉴럴:X는 세계 최고의 3D 업믹싱 솔루션으로, 자동차 내부에서도 최대 10채널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한다.
유제용 DTS 코리아 대표는 “이번 KES 행사 참가는 국내 최초 시연되는 HD 라디오 및 뉴럴:X를 비롯해 주요 사운드 기술을 한 자리에 선 보이게 되는 시연행사”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홈, 모바일, 자동차 등 우리 주변환경에서 활용되는 DTS의 생생한 사운드 감동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