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에서 애플의 아이폰 시장점유율은 큰 변동이 없지만, 아이패드는 선호도가 떨어지는 추세라고 시장조사기관인 이마케터가 밝혔다.
2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마케터는 보고서에서 미국에서 아이폰을 소유한 사람은 올해 말까지 43.5%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의 43.3%에서 소폭 늘어난 수치다. 2014년 애플 아이폰 시장점유율은 42.3%였다.

또 올해 말까지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52%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도 51.7%에서 역시 큰 변동이 없는 것이다.
보고서는 “애플 스마트폰의 시장점유율은 거의 변동이 없지만, 많은 미국인이 실제로 더 많이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전년 대비 약 800만명 이상의 미국인이 아이폰을 사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태블릿PC 시장에서 아이패드 인기는 좋지 않다. 아이패드 시장점유율은 2015년 처음으로 50% 이하로 내려갔고, 올해 말에는 47.8%, 2020년에는 44%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이마케터는 TV셋톱박스 애플TV 시장 점유율은 올해말까지 11.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구글 크롬캐스트(16.8%), 로쿠(16.4%)를 뒤쫓았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