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게이밍 특화 모니터 `AGON시리즈` 3번째 제품 출시

알파스캔(대표 류영렬)은 게이밍 특화 AGON 프리미엄 모니터 시리즈의 3번째 제품 `271QG G-Sync 165Hz QHD게이밍`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271QG는 WQHD(2560x1440) 해상도와 178도 광시야각 패널을 통해 선명한 화질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엔비디아 지싱크 기술을 적용해 화면이 찢어지는 `티어링 현상`을 해소하고 떨림 과 입력 지연을 최소화한다. 초당 보여지는 프레임수는 일반 모니터대비 2.7배 많은 165㎐의 울트라 주사율로 게임의 역동적 화면이나 빠른 움직임도 부드럽게 보여준다.

Photo Image
Photo Image

게임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도 담았다. 게임 명암비를 조정해 화면의 어둡거나 밝은 부분을 디테일하게 보여주는 쉐도우 컨트롤, 200단계 레벨을 제공하는 게임 컨드롤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엔비디아의 최신 ULMB기술을 적용해 움직임이 빠른 게임에서 발생하는 모션블러를 최소화한다.

271QG는 화면의 미세한 깜박임이 전혀 없는 플리커프리 기술과 오랜 시간 노출 시 눈의 피로나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는 블루라이트(청색광) 감소 기능을 적용했다.

류영렬 알파스캔 대표는 “신제품은 지싱크, 165㎐의 울트라 주사율 등 게임에 특화된 기능을 다양하게 제공해 게임 유저에게 최고의 모니터로 자리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