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수 ICT 기업, 유럽 중동부 시장 두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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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사장 김재홍)는 현지시간 10월 20일부터 이틀간 체코 프라하 래디슨 블루 알크론(Radisson Blu Alron) 호텔에서 `동유럽 ICT 비즈니스 플라자`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가한 국내 ICT 기업과 체코 등 중동부유럽 현지 바이어가 1대1 수출상담을 하고 있다.

KOTRA(사장 김재홍)는 20일부터(현지시간) 이틀간 체코 프라하 래디슨 블루 알크론 호텔에서 `동유럽 ICT 비즈니스 플라자(CEE-KOREA ICT Business Plaza)`를 개최했다.

최근 중동부 유럽은 2단계 EU 구조조정기금의 주된 배정 대상 분야인 NGA(Next Generation Access, 유럽 광대역 인터넷 확장) 프로젝트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프로젝트가 활성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두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과의 협력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또 테러로 인해 안전,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보안기기에 관심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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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동유럽 ICT 비즈니스 플라자`. 지문인식, CCTV 전문기업인 KJ테크는 체코 보안기기업체인 I사와 샘플 1만 달러를 포함한 총 8만 달러의 현장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 성과로 참가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다.

KOTRA는 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12개 우리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초청 1대1 상담회를 개최했다. 총 67건의 상담에서 2500만달러 상담금액, 650만달러 계약추진액을 달성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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