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자동차 품질 표준(IATF 16949:2016) 전환 대응전략 세미나`를 다음달 전국 순회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IATF 16949:2016`은 지난 1일 개정된 자동차 품질 표준이다.
세미나는 내달 1일 서울을 시작으로 경남 창원(11월 3일), 경기도 안산(11월 8일), 대구(11월 9일)에서 잇따라 열린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가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 품질보증 동향·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IATF 16949:2016` 주요 변경사항과 실행 가이드를 제시한다. 안전관련 부품·프로세스, 제품 추적성,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NFT(No Trouble Find)를 포함한 보증관리 프로세스, 협력업체 관리·개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의 요구사항 신설 및 요건 강화에 대한 내용이다.
세미나는 자동차 산업 품질 담당 임직원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문의사항은 한국표준협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