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손실진입구간 낮춘 ELS 등 25일까지 모집

미래에셋대우(대표 홍성국)는 25일까지 최대 연 7.4% 수익률을 제공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해 총 6종의 파생상품을 27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하방 손실진입 구간을 38%로 대폭 낮춘 `제16053회 HSCEI-Nikkei225-S&P500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 3년으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의 85~90%면 연 6.4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6.40% 수익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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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산을 하나로 단순화한 `제16051회 KOSPI200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의 90~95%면 연 4.2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기초자산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4.20% 수익을 지급한다.

이 밖에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독일지수(DAX), S&P5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 닛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파생결합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들 상품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편입이 가능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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