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이엔이가 겨울을 맞아 원적외선 복사열 난방기 ‘해온’을 본격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태양이 지구를 가열하는 원리를 이용한 제품. 빛이 나오지 않아 눈부심이 적고 동ㆍ식물 성장에 유익한 파장대의 원적외선을 피사체에 직접 조사한다. 또한 대류에 의한 분진과 소음, 건조함 등을 최소화해 기존 방식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고객이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온도센서 모드, HI/LO 모드, 타이머, 구간반복 등 다양한 기능을 적용 했다. 더불어 전용 브라켓을 이용하여 천장, 벽면, 천장매립 등 장소에 따라 맞춤 설치가 가능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해온은 원적외선 복사난방이라는 장점을 최대한으로 높인 제품이다. 원적외선 파장으로 건강에 도움에 될 수 있도록 했고, 복사에너지를 이용한 난방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전기용품안전, 전자파시험인증과 함께 KIFA(한국원적외선협회)의 중금속불검출 시험 등의 통과로 안정성도 높였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소비자를 위한 투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전기히터 시장에서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현재 도입이 힘든 고객층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제안하거나 도면 설계화하는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