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이 ‘햄릿’되어 돌아온다 …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햄릿’ 11월 라이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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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햄릿 포스터

[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연기한 ‘햄릿’이 11월 24일, 국내 극장가로 찾아온다.

세계문학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은 살해당한 부친의 혼령으로부터 복수를 명령받지만 이를 지연시키다 비극을 맞이하게 되는 덴마크 왕자 ‘햄릿’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국의 데일리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완벽한 햄릿의 탄생”이라고 극찬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햄릿’은 NT 라이브를 통해 국내 관객들을 만나게 되었다.

NT 라이브는 영국의 우수한 연극을 선정해 전 세계 극장에 생중계하거나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2009년 영국 내 70개의 스크린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전 세계의 2000개 스크린에서 55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작품성 있는 연극을 선보이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로 국내 관객을 만나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햄릿’으로 또다시 만나게 될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9009055@enteronnews.com